[포토]광주 SRC 재활병원 외래환자임시 차량이동형 선별진료소
광주 SRC 재활병원 집단감염 추가확진자가 나온 19일 오후 광주시 오포읍 광주시민체육관에 외래환자 진단검사를 위해 마련된 임시 차량이동형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10.1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환자 1명과 의료인력 및 기타직원 1명을 비롯 병원 외 추가 전파로 가족 4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된데 이어 또다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환자 149명.

현재 SRC재활병원은 코호트격리 중으로, 4차까지 추적검사가 진행됐으며 방역당국은 검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병원내 발생이 많아 코호트격리로 별다른 동선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추가 전파로 인한 N차 감염이 이어져 우려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