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구회(국)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10일 오전 9시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8회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태권도 공인 8단의 특기를 살려 태권도복을 입고 찍은 출마 선언 영상도 공개했다.
구 부의장은 "진정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혁신도시를 이루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구구회(국)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10일 오전 9시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8회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구 예비후보가 자신의 특기인 태권도를 활용해 출마선언 동영상을 찍고 있는 모습. /구구회 예비후보 제공
그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태권도 공인 8단의 특기를 살려 태권도복을 입고 찍은 출마 선언 영상도 공개했다.
구 부의장은 "진정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혁신도시를 이루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3선 시의원인 구 부의장은 줄곧 기호 '나'번을 공천받고도 당선증을 거머쥔 '불사조'로 지역 정가에 알려져 있다. 충북 옥천 출신이며,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과 경민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