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5일 과천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와 광역의원 단수 추천 지역 명단을 추가 발표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2차 발표'를 공고했다.
나머지 5곳 심사 마치는대로 공개
4인 경선지역으로 발표한 과천시장 경선 후보에는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과 김기세 전 과천시 부시장, 박재영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허정환 전 국민의힘 20대 대통령후보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4년 민선 6기에서 과천시장을 지낸 신계용 전 과천·의왕 당협위원장은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수원 8·성남 6·광명 4선거구 등
광역의원 단수 추천 15곳도 정해
이날 광역의원 단수 추천지역 15곳도 함께 발표했다.
단수공천 명단은 광역의원 ▲수원시 8선거구(이하 생략) 이호동 ▲성남시6 이기인 ▲광명시4 이경태 ▲안산시1 김수진 ▲안산시2 문인수 ▲화성시2 박명원 ▲화성시3 김정택 ▲화성시4 이용선 ▲화성시5 신영락 ▲시흥시1 편석현 ▲시흥시2 김승식 ▲군포시1 박윤춘 ▲군포시2 이경옥 ▲군포시3 이문섭 ▲군포시4 유홍곤 등이다.
앞서 도당은 지난 22일 1차 공천심사 결과, 22개 기초단체장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중앙당 공관위가 발표한 수원·용인·고양과 이날 발표된 과천을 제외한 5곳은 공천심사를 마무리 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