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01000694100034571.jpg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가 시내버스 3개 노조 지지 선언 이후 노조 간부,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2022.5.16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캠프 제공

평택 시내버스 3사 노조가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16일 협진여객(노조위원장·서안석), 평택여객(노조위원장·안경선), 서울고속(노조위원장·이찬휘) 노조가 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서안석 협진여객 노조위원장은 "정 후보만이 시민이 편리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마무리할 수 있다"며 "시민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공약에 대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 후보는 "현재 평택의 대중교통체계는 30년 전에 만들어져 종합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후보는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에 대해)2020년부터 2년간의 용역을 통해 이미 준비를 해왔다. 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그 어느 후보보다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