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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국화급(70kg 이하)에서 우승한 김주연(화성시청)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6.12 / 대한씨름협회 제공

화성시청 여자 씨름팀이 제23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매화급(60㎏ 이하)과 국화급(70㎏ 이하)에서 정상에 올랐다.

12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부 개인전 매화급 결승에서 화성시청 이연우는 안산시청 이아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열린 여자부 국화급 결승전에서는 화성시청 김주연이 괴산군청 김지한에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섰다.

한편, 여자 씨름 명가 안산시청은 이번 대회에서는 매화급의 이아란과 무궁화급(80㎏ 이하)의 최희화가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