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양평읍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엔 주민 600여 명이 운집했으며 유명가수들의 문화공연이 더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21일 오후 5시 양평읍과 양평읍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43주년 양평읍민의날 기념식'이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조근수 양평읍장, 진훈상 양평읍체육회장 등과 양평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재즈&토탈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후 읍에서 선정한 양평읍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 16명에 대한 시상식,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21일 오후 5시 양평읍과 양평읍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43주년 양평읍민의날 기념식'이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조근수 양평읍장, 진훈상 양평읍체육회장 등과 양평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재즈&토탈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후 읍에서 선정한 양평읍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 16명에 대한 시상식,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전 군수는 "양평군이 오늘의 번영과 발전이 있게 한 양평읍민,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 한강 변에 갈산공원과 양강섬을 잇는 벨트를 조성해 야경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 또, 우회도로를 넓혀 많은 축제를 기획해 서울시민이 오고 우리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부 행사에 앞서 한현수 양평군 협동농합 조합장이 쌀 120kg를, 민순봉 양평읍체육회 부장이 상품권 100장을, 전병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장이 핫팩 500개를 후원했다. 이어진 각종 문화공연에선 홍진영·정수라·신인선 등 초청가수들의 열창이 더해지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