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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는 지난 26일 오전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정동균 전 양평군수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신임 이사장으로 정동균 전 양평군수가 임명됐다.

정 전 군수는 지난 26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임명장을 받았다.

정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경기도 내 70만명의 소상공인과 그에 따른 종사자 155만명, 전통시장 250개와 그에 따른 종사자 7만여 명의 편에 서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대안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2020년 9월 '경기도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결과에 따라 양평군으로 이전했으며 2021년 12월부터 양평군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