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11월'의 자선공연 '11+1'이 많은 관객의 참여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1월은 조영민(기타·보컬), 신보라(피아노), 한다혜(퍼커션)로 구성된 3인조 혼성 밴드로 양평·수도권 전역에서 공연 및 방송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9년 차 어쿠스틱 밴드다. 특히 양평에서 나고 자란 멤버들이 남한강 갈산공원, 양근대교, 용문산 등 양평 자연을 배경으로 제작한 음악은 많은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자선공연 '11+1'은 10일 오후 2~7시 용문면 소재 카페 '항시'에서 열렸다. 공연은 1부 3시·2부 5시 총 2회 진행됐으며 8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노래를 따라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이번 공연은 '더하기 일'이라는 제목처럼 연말 지역 이웃에게 나눔을 더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콘서트 수익 전액은 양평지역 보호종료 아동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Band 11월의 조영민씨는 "공연에도 나눔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추운 연말 이웃을 돌아보며 자선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래로 우리의 일상과 우리 고향인 양평을 알리고 오늘의 공연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1월은 조영민(기타·보컬), 신보라(피아노), 한다혜(퍼커션)로 구성된 3인조 혼성 밴드로 양평·수도권 전역에서 공연 및 방송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9년 차 어쿠스틱 밴드다. 특히 양평에서 나고 자란 멤버들이 남한강 갈산공원, 양근대교, 용문산 등 양평 자연을 배경으로 제작한 음악은 많은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자선공연 '11+1'은 10일 오후 2~7시 용문면 소재 카페 '항시'에서 열렸다. 공연은 1부 3시·2부 5시 총 2회 진행됐으며 8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노래를 따라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이번 공연은 '더하기 일'이라는 제목처럼 연말 지역 이웃에게 나눔을 더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콘서트 수익 전액은 양평지역 보호종료 아동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Band 11월의 조영민씨는 "공연에도 나눔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추운 연말 이웃을 돌아보며 자선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래로 우리의 일상과 우리 고향인 양평을 알리고 오늘의 공연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