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 관련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해 캄보디아로 출발했다.
전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양해각서) 체결 및 교류사업 협의 등을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을 방문한다.
군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부족한 농가근로자 수급과 동시에 관광서비스산업 벤치마킹으로 군내 관광 정책의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시엠립주정부와 체결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양해각서에는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양평군 파견 등 농업분야의 협력과 관광·문화·경제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합의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확보될 경우 군내 농업인 단체 등에서 꾸준히 제기되던 노동력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전 군수는 BBU(Build Bright University) 대학과 MOU를 체결하는 등 농업협력 관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조직개편에서 관광과를 만들며 '관광양평'을 천명한 군은 시엠립주정부 문화·관광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현지 관광지 개발 정책을 벤치마킹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전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양해각서) 체결 및 교류사업 협의 등을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을 방문한다.
군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부족한 농가근로자 수급과 동시에 관광서비스산업 벤치마킹으로 군내 관광 정책의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시엠립주정부와 체결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양해각서에는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양평군 파견 등 농업분야의 협력과 관광·문화·경제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합의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확보될 경우 군내 농업인 단체 등에서 꾸준히 제기되던 노동력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전 군수는 BBU(Build Bright University) 대학과 MOU를 체결하는 등 농업협력 관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조직개편에서 관광과를 만들며 '관광양평'을 천명한 군은 시엠립주정부 문화·관광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현지 관광지 개발 정책을 벤치마킹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