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301000892700044511.jpg
/광명농협 제공

광명농협이 '2023년 상반기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광명농협(조합장·최인락)은 농협중앙회가 평가한 '2023년 상반기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농협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광명농협은 지난 7월10일 기준으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며 신용사업 전반에서 탄탄한 지역농협으로 한 단계 올라서는 큰 발전을 이뤘다.

최인락 조합장은 "이번 종합업적평가 1위 수상이란 영광은 광명농협을 사랑하고 애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라며 "각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내수가 위축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농협사업을 이용해준 조합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로 단결해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친절하고 성실하게 수행해 준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이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광명농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