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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시 장지동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2023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추계 프로그램인 '화성동탄 허브&먹거리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가을 허브꽃 150개 전시장, 약용식물의 활용법 교육, 허브 재배법 교육, 허브 활용 체험(차, 비누, 쿨스프레이 만들기), 텃밭 부침개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시식회로 구성돼 참가자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도민텃밭이 건강한 여가와 소통 공간에서 사회복지 실천의 장소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텃밭이 다양한 가치로 확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