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내년 총선을 향한 닻을 올렸다.
이창근 위원장은 12일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명품교육! 균형발전 경제특별시, 2번엔 이창근!’이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세우고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 이창근 위원장은 “하남시는 감일, 미사, 위례 등 새로운 신도시 부상으로 인구 33만의 도시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교육, 교통, 지역 간 불균형, 기업유치 및 일자리, 문화체육시설, 생활인프라 부족 등 수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하남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준비된 일꾼으로서 하남의 새로운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창근 위원장은 지난 8일 출마선언을 통해 내년 총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한편, 이창근 위원장은 매월 2·4째 목요일에 민원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