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형선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6일 화서시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4.1.6 /홍형선 예비후보 제공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6일 화성시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국민의힘 인사들과 3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간한 ‘미소 속의 용광로’는 홍 예비후보의 가족과 개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인 화성에 대한 저자의 추억과 애정을 담담하게 담아낸 자서전이다.

‘내 고향 화성을 마음에 수놓는다’란 부제가 붙은 ‘미소 속의 용광로’는 ‘가족-다시 태어나도’, ‘생각-따뜻한 보수’, ‘소망-함께 잘사는’ 등의 3개 소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학용 중앙위원회 의장, 이종성 의원, 정창현, 강성구, 신현태 전 국회의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이만희·장동혁 전·현직 사무총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박수영·김성원 전 여의도연구원장, 송언석 제1정책조정위원장, 이종배 충북도당위원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 11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 홍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한 화성시의회 전 의장 등 다수의 전·현직 화성시의원 등도 참석해 홍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에 난타 공연을 필두로 해금, 기타, 여성합창단 등 4개 공연팀이 축하 공연을 펼쳤고 인기 방송인인 조영구씨와 정치평론가인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저자인 홍 예비후보와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홍 예비후보는 1995년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사무처에서 28년간 공직 생활을 하다 국회 사무차장(차관급)을 끝으로 2023년 7월에 퇴임했다. 국회사무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괄팀장, 예산정책처 조세분 심의관을 지내는 등 자타공인 예산, 재정 전문가로 인정받은 예산 정책통이다. 현재는 서화성의 균형발전을 위한 ‘화성균형발전연구원’을 설립해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홍형선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6일 화성시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4.1.6 /홍형선 예비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