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6일 화성시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국민의힘 인사들과 3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간한 ‘미소 속의 용광로’는 홍 예비후보의 가족과 개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인 화성에 대한 저자의 추억과 애정을 담담하게 담아낸 자서전이다.
‘내 고향 화성을 마음에 수놓는다’란 부제가 붙은 ‘미소 속의 용광로’는 ‘가족-다시 태어나도’, ‘생각-따뜻한 보수’, ‘소망-함께 잘사는’ 등의 3개 소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학용 중앙위원회 의장, 이종성 의원, 정창현, 강성구, 신현태 전 국회의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이만희·장동혁 전·현직 사무총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박수영·김성원 전 여의도연구원장, 송언석 제1정책조정위원장, 이종배 충북도당위원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 11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 홍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한 화성시의회 전 의장 등 다수의 전·현직 화성시의원 등도 참석해 홍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에 난타 공연을 필두로 해금, 기타, 여성합창단 등 4개 공연팀이 축하 공연을 펼쳤고 인기 방송인인 조영구씨와 정치평론가인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저자인 홍 예비후보와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홍 예비후보는 1995년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사무처에서 28년간 공직 생활을 하다 국회 사무차장(차관급)을 끝으로 2023년 7월에 퇴임했다. 국회사무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괄팀장, 예산정책처 조세분 심의관을 지내는 등 자타공인 예산, 재정 전문가로 인정받은 예산 정책통이다. 현재는 서화성의 균형발전을 위한 ‘화성균형발전연구원’을 설립해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