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철도(주) 신임사장에 박대수(사진)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인천 출신인 박 신임 사장은 정석항공과학고와 한국항공대를 졸업했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 대한항공 노조위원장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노동조합연맹 서울시지역본부 의장을 지냈다.
박 신임 사장은 "철도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