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양 동탄농협 조합장이 장지지점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9.9 /동탄농협 제공
박정양 동탄농협 조합장이 장지지점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9.9 /동탄농협 제공

화성시 동탄농협(조합장 박정양)은 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장지지점 이전 및 하나로마트 장지점 신축 개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김창겸 화성시지부장, 백영미 동탄출장소장,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임종갑 화개악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 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탄농협 장지지점 및 하나로마트 장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정양 조합장은 “이번 하나로마트 및 금융점포 신축 이전을 통해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조합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다 나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농협 장지지점은 지난 1997년에 개점했으며,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장지동 조합원 및 고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고객의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상 2층의 건물을 신축하여 하나로마트 장지점과 함께 이전 및 개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