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이 다음 달 16일까지 ‘디지털 교육행정 마스터 클랫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행정 실무 혁신을 위해 지난 20일 시작한 이 교육은 교육행정직 저경력자 및 관심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도구와 디지털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행정 자동화·효율화 역량에 중점을 두었다.
이 교육은 6개 핵심 강좌로 구성되며, 실무 중심의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시대의 정보 활용법부터 GPT 기반 행정문서 자동화, Notion을 활용한 협업플랫폼 실습까지, 최신 디지털 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집중 연수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AI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 외장하드에서 웹기반 협업으로: Notion으로 여는 디지털 행정, 오늘부터 GPT와 일합니다: 공공행정을 위한 AI 활용법, 엑셀 데이터 자동화, AI와 공감하다, AI 인사이트 투어 등 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공공행정에 접목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교육행정의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해 디지털 전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