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파주 안전지킴이로 최선 다할 것”

“기본과 원칙으로 안전한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제17대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김 서장은 “항상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민의 곁에서 믿음직한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1년 의정부소방서 공채로 소방직에 입문한 김 서장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전략팀장, 예방대책팀장 등 30여 년 동안 풍부한 현장경험과 정책수행 능력을 갖춘 소방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며 차세대 소방 인재 양성에 힘썼다.
이 같은 뛰어난 현장지휘 능력과 행정업무 추진력을 인정 받아 대통령표창,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 서장은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조직의 단합을 이끄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소방행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