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이 16일 동국대 사회과학관 3층 ‘D-Square(스퀘어)’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오른쪽)과 김용환 언론정보대학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편집기자협회 제공
한국편집기자협회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이 16일 동국대 사회과학관 3층 ‘D-Square(스퀘어)’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오른쪽)과 김용환 언론정보대학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편집기자협회 제공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지난 16일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원장 김용환)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학 협동 연구 및 우수 인력 교류 △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실무협력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이 16일 동국대 사회과학관 3층 ‘D-Square(스퀘어)’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오른쪽)과 김용환 언론정보대학원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편집기자협회 제공
한국편집기자협회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이 16일 동국대 사회과학관 3층 ‘D-Square(스퀘어)’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오른쪽)과 김용환 언론정보대학원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편집기자협회 제공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은 1987년 창립 이후 미디어와 광고, 인쇄 출판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40년에 가까운 역사와 1000여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자랑하며 원우회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학문적, 실무적 교류를 지향하고 있다.

이에 한국편집기자협회는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과 협업하여 산학 협동 연구를 진행하고 우수 인력 교류를 통해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 강사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신설될 편집 저널리즘 연구소의 기반을 쌓아나갈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학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 53개 회원사 편집기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편집기자협회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이 16일 동국대 사회과학관 3층 ‘D-Square(스퀘어)’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앞줄 오른쪽)과 김용환 언론정보대학원장(앞줄 왼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편집기자협회 제공
한국편집기자협회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이 16일 동국대 사회과학관 3층 ‘D-Square(스퀘어)’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앞줄 오른쪽)과 김용환 언론정보대학원장(앞줄 왼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편집기자협회 제공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은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원들이 전문성을 함양하고 외연을 확장할 좋은 기회”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환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은 “현직 기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며 “언론인 여러분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은 등록금 총액의 20% 이상, 최대 80%의 장학금을 환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갖추고 있다.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원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장학금 80%의 특전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연주훈기자 raindrop@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