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서석해 총장 양자의학 분야의 국제적 주목...미래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강동대학교는 21일 서석해 총장이 세계적인 오픈 액세스 학술지 Edelweiss Applied Science and Technology (ISSN: 2576-8484)에 양자의학 관련 최신 연구 논문이 게재, 한국양자물리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 ‘Recent Research Trends in Quantum Therapy: A Scoping Review’‘서석해 총장 외 7명(시은아, 김정선, 조수미, 성영실, 전찬주,이원덕)은 양자치료(Quantum Therapy)의 최신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스코핑 리뷰다.
논문은 양자물리학 기반의 치료법이 지닌 과학적 가능성과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조망하며 양자치료의 임상적 활용을 위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학, 약학,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에게 양자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 이 연구는 국내외 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논문은 양자의학을 전통 의학 및 보완대체의학과 융합하려는 강동대학교의 중장기 전략과 연구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석해 총장은 “이번 국제 학술지 게재는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이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양자의학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며 세계적인 미래형 융합의학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강동대학교의 연구지원사업(지원번호: 2024GDBIO09CCL001)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논문의 저작권은 강동대학교에 귀속되며 연구 성과는 향후 강동대학교의 소중한 학문적 자산으로 축적될 전망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