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365일 축제가 끊이지 않는 문화·예술·레포츠의 향연이 넘치는 곳입니다. 제27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남한강마라톤대회에 출전하신 선수여러분 모두를 13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전진선(사진) 양평군수는 “양평은 군민 모두가 일치단결해 힘찬 새역사를 개척해가고 있는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라며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도시로서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12개 읍면에 레포츠공원을 조성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영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스포츠의 천국, 양평에서 열리는 전통있는 마라톤 대회는 양평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생활체육 인프라를 보여주는 매우 의미있는 대회”라며 “오늘의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셔서 오신 분들 모두가 목표하는 좋은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모든 달림이들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하고 새로운 설렘과 색다른 이끌림이 가득한 ‘매력양평’의 건강한 기운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