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운봉공고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전국 4천여 초·중·고교 학교교육계획서 심사결과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에 심사를 의뢰한 인천지역 초·중·고 1백74개 학교중 초등학교 39개교, 중학교 21개교, 고등학교 27개교 등 87개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운봉공고는 전국 고등학교중 1위를 차지했고 동산고가 2위, 인일여고가 3위를 차지, 학교별로 7백만원의 특별지원금을 받게 됐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학교 교육계획서를 전시해 관내 모든 학교에서 정보를 함께 하도록 할 계획이다.
<張學鎭기자·ji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