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투 송호범과 2세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다음 텔존에 '송호범 2세사진'이 올라오면서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며, 25일 오전 9시 현재 1만3천여명이 클릭하는 등 하루만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에 수많은 댓글과 함께 텔존 메인에 올라오며 주말 연일 화제가 된 것.

송호범은 지난해 12월 미니홈피에 부인과 아이에게 바치는 애틋한 글과 함께 부인의 만삭사진을 공개해 조회수 3만3천여명을 돌파하며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장악한 바 있다. 이후 12월 28일 득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부자가 자는 모습마저 닮았다', '아기가 너무 천사같다'며 행복한 모습에 부러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너무 좋아하는 가수인데 자주 나오지 않아 아쉽다', '아기 분유 값을 위해서라도 원투가 하루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며 원투의 컴백을 기원하는 재치만점의 웃지 못할 댓글 들도 눈에 띄었다.

이에 원투의 소속사 측은 "아이의 이름은 송지훈으로 지었다"고 전했으며, "현재 원투는, 3월 중순쯤에 발매 예정인 원투 싱글 앨범 녹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