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가스공업(주)(인천 서구 신현동)의 심승일(53)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제15회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대통령산업포장을 받았다.

심 대표는 가스안전 관리를 위해 전담 안전팀을 구성하고, 지난 1989년 회사 설립 이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기업을 경영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 대표는 "동종 업계 발전 및 친목을 도모하고 업체간의 불신을 근절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수상을 계기로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인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