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김종화기자]티캐스트 계열의 영화 채널 스크린(SCREEN)이 하드코어 섹시 뱀파이어시리즈 '트루 블러드'(원제:'True Blood') 시즌3을 5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트루 블러드' 시즌2는 미 HBO 최고 시청률(본방 530만가구, 재방-VOD 포함 평균 1천240만가구 시청)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9월 미국에서 종영한 시즌3은 자체 시청률 신기록(평균 539만)을 또 한번 수립하며 더많은 시청자를 끌어 모았다.
'소프라노스'(1999~2007년 평균 1천420만가구), '섹스 앤 더 시티'(1998~2004년 평균 1천30만가구), 그리고 '밴드 오브 브라더스'(2001년 평균 690만가구)에 근접하며 미 HBO 제작 프로그램 시청률 베스트에 손꼽히는 작품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번 시즌3은 조연급 캐릭터의 강화와 셰이프 시프터, 늑대인간, 요정 등 다양한 종족의 등장을 통해 기존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긴박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