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웨딩화보 (사진=엘르 제공)
  
   배우 전지현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패션지 '엘르'는 내달 13일 결혼예정인 전지현의 웨딩화보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진행된 화보에서는 전지현의 시할머니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와 시어머니인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가 그녀의 결혼을 위해 스페셜한 드레스를 제안했으며 뿐만 아니라 런던, 파리, 뉴욕 등 해외에서 공수해온 특별한 웨딩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

   특히 전지현은 12년 동안 함께해 온 스타일리스트 이선희와 웨딩드레스 고르기 등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스타일 콘셉트와 비화들을 엘르를 통해 독점으로 공개했다.

   또한 전지현이 장식한 표지 및 화보는 곧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판 '엘르'에도 소개될 예정이라 더욱 국제적 이슈가 될 예정이라고.

   전지현의 웨딩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고소영 이후로 레전드다", "몇 십년이 지나도 몸매는 여전", "여신은 이럴 때 쓰는 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