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KBS 2TV '아이리스2' 쇼케이스에 제작사의 정태원 대표, 표민수 PD, 김태훈 PD와 주연배우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임수향, 윤두준, 이준, 유민 등이 참석했다.
2010년 SBS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2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유민은 일본 내각 정보조사실 국제부 소속 사토 에리코 역으로 지난 '아이리스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하게 됐다.
유민은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는데 오랜만에 좋은 작품, 한국 드라마에 복귀하게 돼 영광이다.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 복귀 소감을 전했다.
유민 국내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민 국내 복귀 반갑네", "유민 국내 복귀 기다렸다", "유민 국내 복귀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리스2'는 전작의 주인공 김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