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연합뉴스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사원 격려 행사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사원 격려행사에서 점심식사 중 감사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신라호텔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신라호텔이 리모델링 작업을 위해 오는 8월까지 개관하지 않아 사장 취임 후 함께 고생한 직원들을 한동안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겹쳤다는 해석도 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간 신라호텔은 오는 8월1일 재개관한다. 이 기간 중 신라호텔 직원들은 전원 유급 처리되며, 교육이나 기타 휴가를 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