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키즈의 참가자들이 코치들의 도플갱어로 거듭났다.
1일 Mnet '보이스키즈'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양요섭, 윤상, 서인영 코치는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들과 함께 무대에 등장해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선 참가자들이 그들의 코치와 비슷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각 코치들이 가수로서 무대 위에서 자주 보여줬던 패션은 물론 코치가 추구하는 음악스타일까지 의상에 묻어나 코치들과 한그룹 같다는 느낌을 준다.
사진 속 양요섭 코치의 팀원들은 무대의상에 화이트와 블랙색상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선사해 아이돌 그룹을 연상시킨다.
윤상 코치의 팀원들은 베이지색 상의 의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며 감성 충만한 발라드 가수의 느낌을 주고 있어 아름다운 음악을 기대케 한다.
또한 서인영 코치의 팀원들은 발랄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남다른 끼와 열정을 표출하고 있어 그들의 화려한 무대를 벌써부터 관심이 간다.
이렇게 완전 변신을 한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들은 1일 밤 9시50분에 방송되는 Mnet '보이스키즈'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