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 키즈 우승자 /Mnet '보이스키즈' 방송 캡처

엠넷 '보이스 키즈 우승자'로 김명주 양이 선정됐다.

지난 1일 밤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어린이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키즈' 결승전에서 김명주 양은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호소력 있게 소화해 허성주 양과 서유리 양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보이스 키즈 우승자로 뽑인 명주 양은 "섬세하게 가르쳐준 양요섭 코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양은 우승으로 장학금 3천만 원과 디지털 싱글 앨범발매 기회를 얻었다.

김 양의 '보이스 키즈 우승자'로 결정되며 막을 내린 '보이스 키즈'는 지난달 4일 첫 방송 후 만 6~14세 출연자의 빼어난 노래 실력과 개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까지 5주간 방송되며 평균 2-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