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N 인천교통방송(FM 100.5㎒)이 '2013 TBN 설날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전주·강원·원주 등 전국 9개 방송국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진행될 이번 특별방송은 8일 낮 12시부터 12일 오전 2시까지 이어진다.
상습 정체구간인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주요 국도 주변에 배치된 통신원과 리포터 100여명이 신속·정확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제공한다.
특히 매시 55분에는 'TBN 55분 고속도로 교통특보'를 편성해 구간별 소요 시간과 정체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영동고속도로 군자요금소에 현장 중계차를 내보내 귀성·귀경객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방경찰청 헬기를 이용한 입체적인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스튜디오에서는 탤런트 오욱철이 진행하는 TBN 차차차(낮 12시~오후 2시)에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등 설 연휴기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고향을 오가는 청취자들에게 생활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