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림 그리는 것에 관심도 많고 좋아해서 이번 대회에서도 큰 기대감 없이 그냥 즐기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얼떨떨하면서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 큰 대상을 받았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인천항 갑문도 가보고, 그림도 그려 큰 상도 타고 해서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대회가 저에게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준 것 같고, 더욱 열심히 잘 하라는 뜻으로 이같은 상을 주신 걸로 생각하고 더더욱 열심히 그림을 그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