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을 받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수상 소식을 알려주는 전화를 받고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더웠던 대회 날, 쉬지도 못하며 완성한 작품을 제출하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힘들었던 만큼 뜻밖의 큰상을 받게 돼서 더 뿌듯하고 기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느낀 점도 많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가르쳐주신 미술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