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영화 시리즈 하면 제임스 본드의 007이 떠오른다. 하지만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는 미국 코미디 단편영화 '바보 삼총사(The Three Stooges)다.
'바보 삼총사'는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총 217편의 속편이 만들어졌다. 세 명의 코미디 배우 모하워드, 컬리 하워드, 래리 파인이 주인공을 맡은 영화로 코미디 영화에서 전설적인 시리즈다.
2012년에는 패럴리 형제(피터 패럴리, 바비 패럴리)가 감독을 맡아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 바보 삼형제 역할은 숀 헤이즈, 크리스 다이아맨토폴로스, 윌 삭소 가 맡았다.
장편영화 중 제임스 본드의 007 시리즈는 총 23편이 만들어져 27편이 제작된 일본영화 '자토이치' 보다도 4편이 부족하다.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 007시리즈가 아니었네",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 장편에서는 '자토이치' 였구나",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 '바보 삼형제' 리메이크작 보고싶다",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 '바보 삼형제' 2012년 작품 패럴리 형제라면 믿을만 하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