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시국농성. 민주노총이 7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정부의 기초연금 공약 파기와 전교조 탄압 등을 규탄하며 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오는 25일까지 시국농성에 이어 26일 결의대회, 11월 전국노동자대회 등으로 투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민주노총이 7일 정부의 기초연금 공약 파기와 전교조 탄압 등을 규탄하며 시국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서 시국농성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파기·노동탄압·민주주의 파괴를 일삼는 박근혜 정부를 규탄한다"며 25일까지 시국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 중단 및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 보장 ▲ 철도·가스·의료·상수도 민영화 중단 ▲ 정부의 기초연금안 철회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정부가 24년간 참교육과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 온 전교조를 법외 노조로 만들려는 등 노동탄압과 민주주의 파괴를 일삼고 있다"며 "노동기본권을 지켜내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15일 단위사업장 대표자 비상시국대회를 여는 데 이어 26일 결의대회, 11월 전국노동자대회 등으로 투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 민주노총 시국농성. 민주노총이 7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정부의 기초연금 공약 파기와 전교조 탄압 등을 규탄하며 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오는 25일까지 시국농성에 이어 26일 결의대회, 11월 전국노동자대회 등으로 투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 민주노총 시국농성. 민주노총이 7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정부의 기초연금 공약 파기와 전교조 탄압 등을 규탄하며 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오는 25일까지 시국농성에 이어 26일 결의대회, 11월 전국노동자대회 등으로 투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 민주노총 시국농성. 민주노총이 7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정부의 기초연금 공약 파기와 전교조 탄압 등을 규탄하며 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오는 25일까지 시국농성에 이어 26일 결의대회, 11월 전국노동자대회 등으로 투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