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금 영화 '미녀전쟁' IPTV 동시 개봉 /영화 '미녀전쟁' 포스터

영화 '미녀전쟁'이 개봉과 동시에 IPTV(인터넷TV), 모바일 서비스에 들어갔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는 "'미녀전쟁'은 지난 19일 전국 4개의 상영관에서 개봉하는 한편 같은 날 IPTV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녀전쟁'은 임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선화, 이은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여성들의 연애담과 성적 망상을 다루고 있다.

'미녀전쟁'은 개봉 첫날 총 관객수는 221명에 그쳤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IPTV, 모바일 서비스를 조기에 개시한 것이다.

'미녀전쟁' IPTV 서비스 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녀전쟁, 도대체 미녀는 어딨나요?" "미녀전쟁, 다운로드해야지" "미녀전쟁, 파격적이네" "미녀전쟁, 비키니 몸매 장난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