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5 프라임 출시설. 사진은 갤럭시 S5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 후속모델인 '갤럭시S5 프라임' 출시가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2인치 2560×1440 해상도(QHD)를 갖춘 갤럭시S5 프라임출시 준비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쿼드코어와 3GB 램 메모리를 기본 내장하고 제품 외관 재질도 플라스틱 대신 금속을 채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s5 프라임은 세이렌(SEIREN)으로 불리는 삼성의 새로운 오디오 인코딩, 디코딩, 이퀄라이징 전용 프로세서 탑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해외 성능시험 사이트의 기록을 통해 처음 알려졌고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모델명 'SM-G906S' 등이 기재됐다가 삭제되기도 하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또 홍콩의 모바일 제품 가격비교 사이트인 프라이스닷컴은 모델명 'SM-G906S'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미지와 하드웨어 구성을 게재했다. 
 
'SM-G906S'은 지난달부터 갤럭시S5 프라임으로 거론돼 온 모델명으로 삼성전자가 인도의 항공화물 회사에 운송을 의뢰한 제품 목록에 게재돼있다.

갤럭시s5 프라임 출시설에 삼성전자 측은 "현재는 갤럭시S5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며 관련 언급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