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처세왕 서인국 /tvN '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고교처세왕 서인국의 특급 애교 퍼레이드가 여심을 흔들고 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10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한 이민석(서인국 분)과 정수영(이하나 분)의 달달한 연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석은 스킨십 금지령을 내린 정수영에게 직원들 몰래 뽀뽀를 날리는가 하면, 평소 절대 하지 않았던 "누나"를 연발했다. 

또 자신의 집에서 정수영과 과거 앨범을 보다가 태격태격하던 중 침대에 쓰러지게 되자 이민석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나한테 왜 그러느냐. 이 음란마귀"라고 농담하며 몸을 가린 채 정수영을 몰고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고교처세왕 서인국 /tvN '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특히 이민석은 자신의 어깨 부상에 대한 두려움 극복을 돕기 위해 자신의 트라우마인 철봉을 연습해 보여주는 정수영에게 다가가 철봉 키스를 선보인 뒤 "한 번만 더 하자"라고 말해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했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특급 애교 퍼레이드에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특급 애교 퍼레이드, 잉구기" "고교처세왕 서인국 특급 애교 퍼레이드, 귀엽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특급 애교 퍼레이드, 귀요미에 상남자까지 서인국 매력덩어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