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이 결혼을 앞두고 로맨스가 사라질까 우려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출연하게 된 일반인 여성출연자 4명의 결혼, 연애, 직장,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임현성은 신부 수업을 위해 요리를 배우고, 결혼 서적을 읽고,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결혼 준비로 분주했다.

그러나 임현성은 "예전엔 남자친구가 자리가 있는데도 앉지 않고 옆에 서 있어서 감동이었다. 하지만 요즘엔 그냥 각자 자리에 앉는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임현성은 "아주 설레고 떨렸던 순간은 다시 오진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또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하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결혼을 앞두고 정말 공감"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세상에 션 같은 남자 흔치 않지"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뭔가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