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25분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한 도로에서 허모씨가 몰고 가던 25.5t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육군 모 부대 소속 트럭을 충돌해 19명이 부상했다.
부상자는 허씨와 운전자 곽모(21) 상병을 포함한 군인 18명으로 확인됐다.
곽 상병은 중상을 입어 의정부지역 민간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장병들은 국군양주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온 민간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해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곽 상병 상태는 위중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상자는 허씨와 운전자 곽모(21) 상병을 포함한 군인 18명으로 확인됐다.
곽 상병은 중상을 입어 의정부지역 민간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장병들은 국군양주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온 민간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해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곽 상병 상태는 위중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