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발견 정유미 /KBS2 '연애의 발견' 방송 캡처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성준의 바람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안아림(윤진이 분)을 만나고 있는 남하진(성준 분)을 보고 분노했다. 

이날 한여름은 남하진이 자신을 보고 안아림과 숨는 현장을 목격했다. 한여름은 남하진이 안아림의 손까지 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당혹스러워 했다. 

한여름의 살기어린 누빛에 안아림은 먼저 자리를 피하겠다고 했지만 한여름은 "나랑 얘기 하자"며 안아림을 떠나지 못하게 했다. 

이에 남하진은 한여름의 분노에 오해라고 설명했지만, 한여름은 남하진에게 "입 다물어"라며 살벌한 모습을 보였다. 
▲ 연애의 발견 정유미 /KBS2 '연애의 발견' 방송 캡처

한편 이를 지켜보는 강태하(에릭 분)은 재미있는 일이 생겼다며 즐거워했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에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한여름 화날만하네" "연애의 발견 정유미, 나 같아도 꼭지 돌 듯" "연애의 발견 정유미, 바람 피는 것들 다 죽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