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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 엠버 꿀성대 교관/MBC 제공 |
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이하 '진짜 사나이')에는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으며 고군분투를 계속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꿀성대 교관의 혹독한 훈련에 원망이 높아진다.
멤버들은 꿀성대 교관의 지시에 따라 고산유격장의 최상급 난이도 코스 '외줄다리 훈련'에 돌입했다.
'외줄다리 훈련'은 지면으로부터 20m 높이의 산속에 설치된 외줄에 의지해 이동해야 하는 가장 무서운 코스로 꼽힌다.
그런데 훈련 도중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처음으로 여군 멤버들 앞에서 꿀성대 교관이 선글라스를 벗었다. 이 모습을 본 엠버는 선글라스를 썼을 때와 달리 순한 이미지인 꿀성대 교관의 반전 외모에 반하게 됐다.
이후 인터뷰에서 엠버는 "교관의 눈이 너무 예쁘다"며 "강한 남자이지만 웃으면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엠버는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는 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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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 엠버 꿀성대 교관/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