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윤보미 /MBC 제공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이 지옥의 유격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이다희와 윤보미가 열외 콤비를 결성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이하 '진짜 사나이')에는 혹한기 유격 훈련에 돌입한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공기부터가 다르다"며 "진짜 지옥은 이곳이다"고 말하며 유격 훈련이 시작하기 전부터 공포에 휩싸였다.

유격훈련의 첫 관문은 공포의 유격 체조였다.

이에 앞서 지난 여름 '여군특집1'에서 선배 멤버들이 반한 고산유격장의 훈남 꿀성대 교관의 재등장에 여군특집2 멤버들의 마음도 흔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꿀성대 교관은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혹독한 유격체조 훈련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이다희와 윤보미는 눈에 잘 띄는 맨 앞줄에 서게 돼 유격 체조 내내 교번이 불렸고, 극도로 긴장한 나머지 관등성명도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

그뿐만 아니라 갑자기 물어보는 유격 체조 명칭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결국 '열외 콤비'가 되어 혹독한 얼차려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는 2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윤보미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