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임지연이 급성 장염에 걸렸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본격적인 생존에 도전하는 18기 병만족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 킴, 임지연, 서인국,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팀을 나눠 식량확보에 나섰다. 그러나 임지연은 오후 내내 보이지 않았다.

뒤늦게 병만족 베이스 캠프에 합류한 임지연은 급성 장염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임지연은 "오전에 익지 않았던 과일을 많이 먹었다. 속도 계속 안 좋고 토했다"고 밝혔다. 

베이스캠프에 돌아온 임지연은 "죄송하다"고 병만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임지연은 김병만에게 나뭇잎 그릇을 만든 기술을 전수 받아 다양한 그릇을 만들어냈다.

▲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