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2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8회 방송 캡처

'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이 유흥업소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8회에서는 황혜림(황승언 분)이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술집 마담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혜림은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등록금을 걱정했다. 편의점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이를 들은 술집 마담은 "이런 알바해서 힘들지 않냐"며 황혜림에게 명함을 건넸다.

황혜림은 "이거 텐프로 같은 거냐?"고 물었고, 마담은 "넌 일프로다. 처음에는 다 그렇게 나쁘게만 생각하는데 이렇게 벌어서 언제 학비 내고 언제 졸업하겠냐"고 말했다.

이어 "평생 그 일 하라는 것도 아니고 1,2년 해서 학비만 벌면 바로 그만두면 되는데"라고 유혹했다.

황혜림은 "얼마나 버느냐?"며 솔깃한 태도를 보였다.

황혜림을 짝사랑했던 이주승(이주승 분)은 갑자기 편의점에서 자취를 감춘 황혜림을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