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이 황승언에게 반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7회(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에서는 편의점 알바생 황혜림(황승언 분)에게 첫눈에 반하는 이주승(이주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지(서현진 분)는 이주승에게 맥주를 사주겠다며 함께 편의점에 들렀다. 

황혜림은 타이트한 스키니진에 V넥이 깊게 파인 티셔츠를 입고 일하고 있었다. 이주승은 황혜림이 움직일 때마다 드러나는 풍만한 볼륨감에 넋을 잃고 쳐다봤다.

이주승은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온 백수지에게 "저 여자 잘 알아? 아는 사이 같은데 친해? 혹시 남친 있대?"라고 질문세례를 퍼부었다.

이주승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던 백수지는 당황했다. 이후 이주승은 편의점에서 황혜림 대신 물통을 나르는 등 일꾼 역할을 자처해 백수지를 놀라게 했다.
▲ 식샤를 합시다2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7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