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에릭남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의 헬로 미스터 몽키의 정체는 에릭남인 것으로 드러났다.

에릭남은 3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헬로 미스터 몽키로 출연해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에릭남은 이날 1라운드 대결에서 쿨의 '올 포 유'를 불렀고, 그 결과 51대48로 경쟁자 '딸랑 딸랑 종달새'에 3표 차로 아쉽게 패했다.

탈락 후 에릭남은 "가수로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리포터로 더 많이 알아주시는 것 같다. 가수를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는데 아쉽다. 가수로서 더 공부도 많이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판정단 중에선 '위대한 탄생'으로 인연을 맺은 윤일상만이 에릭남의 정체를 맞혔으며, 그는 에릭남이 가면을 벗자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 복면가왕 에릭남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