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2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0회 방송 캡처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서현진과 권율의 백패킹에 동참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0회에서는 이상우(권율 분)와 백수지(서현진 분)가 백패킹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수지는 구대영(윤두준 분)에게 같이 가자고 청했지만 구대영은 "두 사람이 연예인이냐. 내가 연예인 연애 물타기 해주는 매니저냐"고 투덜댔다.

백수지는 권율과 단둘의 백패킹에 들떠 첫 키스를 하는 상상을 했고, 구대영은 뒤늦게 백패킹이 등산 후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거라는 사실을 알고 신경쓰기 시작했다.

결국 구대영은 백수지와 이상우보다 먼저 국립공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대영은 "두 사람 따라온 거 아니다"라고 딴청을 부리면서도 커플 신발을 신은 두 사람의 발을 밟고는 도망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