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배용준이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 박서준에게 식사를 제안했고, 이 자리에 박수진이 동석하면서 양자간 사랑이 급속도로 싹트게 됐다는 내용이 14일 보도됐다.
그러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굳이 따지자면 오작교는 박서준 보다는 왕지혜가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식사 자리 이후 배용준 박수진이 급속도로 관계가 진전된 것은 맞다"면서도 "원래 박수진과 친했던 왕지혜가 당시 소속사 이전을 고민 중이던 박수진에게 키이스트에 올 것을 권유했고 지난해 3월 전속 계약을 맺게됐다"고 설명했다.
박수진과 왕지혜는 키이스트로 오기 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식구로 지내다 지난 2월부터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올 가을 목표로 결혼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