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오키프섬에서 새로운 생존을 이어가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수빈과 김병만은 감자와 고구마로 아침식사를 마친 뒤 과일채집에 나섰다.
김병만은 나무를 타 오렌지를 따는 데 성공했고, 배수빈은 "원숭이냐"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수반은 아직 익지 않은 오렌지를 거침없이 흡입하기 시작했고, 신 맛에 눈을 부릅떠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김병만은 이런 배수빈의 모습을 보고 "점점 배우이기를 포기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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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in 얍'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