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지난 주 방송에 이어 백종원, 김영만, 방김구라, EXID 솔지, 레이디제인이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만은 작가와 함께 종이로 인디언 옷을 만드는 방법을 선보였다.
김영만은 지켜보던 네티즌이 채팅창을 통해 "옷이 너무 파였다"고 지적하자 "뭐가 파였냐. 뒤집어 입으면 된다"고 응수했다.
그래도 여전히 반응이 안 좋자 김영만은 "아유 못된 것들"이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만은 아이들은 종이를 삐뚤게 자를 수밖에 없다며 "젊은 엄마 아빠들. 아이들한테 너무 많은 걸 요구하지 마세요. 아이들 마음은 작고, 머리도 작고"라 말해 보는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